(부천=국제뉴스) 유제창 기자 = 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국) CS지원센터 직원이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했다.
공단은 고객중심경영(CCM) 실현을 위해 서비스 전문분야인 국가공인 CS Leaders(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지난 4월부터 추진, 최근 고객전담부서인 CS지원센터 직원이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날로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 대기업은 물론 최근에는 공공기관까지 고객만족 전담부서를 신설, 확장해 고객들을 해당 브랜드의 충성고객으로 만들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부천시설공단은 이러한 사회적 트렌드에 앞서 시설관리공단 최초로 지난 2013년 6월7일 고객서비스 전담 부서인 CS지원센터를 이사장 직속으로 편제해 운영해 오고 있다.
더욱이 지난 6월13일에는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고객만족경영(CCM) 인증 획득과 함께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공기업 부문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월부터 김영국 이사장의 제안에 따라 특화된 맞춤형 고객서비스 제공과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해 직원들에게 국가공인자격증인 CS Leaders(관리사)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1차적으로 CCM 리더 14명을 우선 선발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 끝에 고객서비스 전담부서인 CS지원센터 김연희 직원이 CS Leaders(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부천시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고객접점 직원은 물론 지원부서의 내부고객(직원)에 대한 친절과 서비스 태도 변화 및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CS리더스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자에 대한 인센티브와 가점 부여 등을 검토,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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