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서울호서) 주1일 학사학위과정 관광경영학과에서 진행한 CS리더스 자격증 특강반이 수업시간 대비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호서전문학교의 주 1일 학사학위과정 관광경영학과는 일주일 단 하루 수업으로 학사학위 및 전문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호서는 주 1일 관광경영학과의 CS리더스 자격증 특강반을 지난달 하루 3시간 수업으로 단 이틀간 진행했다. 학생들의 서비스리더 실무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특별히 진행한 자격증 프로그램으로 관광경영학과를 비롯해 식품조리학과, 미용학과, 실내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자격증특강반의 수강을 신청했다. 이들은 이틀간 수업이 마무리 되는 일자에 맞춰 그 자리에서 즉시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서울호서 관계자는 “이번 CS리더스 자격증 특강반의 수강인원은 55명이었으며, 그중 CS리더스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53명으로, 40명의 합격자가 배출돼 75.4%의 합격률을 보이는 쾌거를 올렸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서울호서 주 1일 관광경영학과의 CS리더스 자격증 특강반의 수강 연령층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이 함께 수강했으며, 재학생들은 적은시간을 투자해 국가 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크게 만족했다”고 전했다.
CS리더스관리사 자격은 2009년 지식경제부로부터 국가공인 인증을 받은 고객만족(CS, Customer Satisfaction) 서비스 분야 자격증으로 (사)한국정보평가협회가 주관한다. 고객만족 서비스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생활과 비즈니스에서 효율성과 실용성을 달성하기 위해 CS기획, 고객응대, 고객감동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무적 지식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서울호서 주 1일 학사과정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탄탄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맞춤형 학점상담을 통한 개인별 학사관리를 최우선으로 한다. 또 학사취득을 목표로 하는 주 1일 정규과정과, 원하는 학점과목만을 신청해 수강이 가능한 시간제 수업, CS리더스 자격증, 아동요리지도사와 같은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 특별반을 운영해 재학생과 신입생의 수업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 학사학위과정은 현재 후기학기 3차 원서접수를 받고 있으며, 내달 15일까지 방문접수나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접수로 하면 된다. 특별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입학팀(02-3660-0273)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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