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대병원 김희정 간호사.
(사진=울산대병원 제공) 2025.02.07.
울산대학교병원은 고객 중심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 상담 전문 인재를 양성했다고 7일 밝혔다.
고객 상담 전문가로 성장한 인재는 PI팀 김희정 간호사다.
김 간호사는 19년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와 의료진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며 병원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한 후 청소년상담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해 5월 PI팀 지원 후 고객 상담 업무를 맡으며 국가공인 'CS Leaders(관리사)' 자격과 '서비스경영자격(SMAT) 1급'을 추가로 획득했다.
이를 통해 고객 감정 관리와 갈등 해결 역량을 높여 보다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희정 간호사는 "간호사로서의 임상 경험이 환자들의 불편사항을 깊이 이해하고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입장에서 소통하며 서비스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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